작성일 2020년 08월 03일
무턱보형물과 뼈침식: 재료·크기·구조와 역사적 연구
턱보형물의 뼈침식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원문은 재료의 경도, 보형물 크기에 따른 압력, 보형물의 3차원 구조와 뼈 사이의 적합성을 주요 요인으로 설명합니다. 재료와 구조에 따라 침식 정도가 다르다는 원장의 견해와 역사적 연구를 다룹니다.
원문 상세 설명과 자료
안녕하세요. 백정환 입니다.
이번에 설명드릴 내용은
4월 26일 유튜브 라이브에서
무턱수술 후 턱보형물의 뼈침식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백정환의 유튜브 라이브방송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Q&A
매주 일요일 밤 10시 주제별 성형이야기
진행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블로그 댓글이나, 유튜브 댓글, 메일로
남겨주시면 목요일 방송때 답변 드리겠습니다.
[3DCT, 얼굴사진, Dicom file이
있으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GT5fQnK8ogMXvrzn-S--z0Renn_9ZQg9
먼저 동영상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뼈침식(Bony Erosion)에 대한
논문 리뷰를 통해
무턱수술 후 보형물로 인한
뼈침식에 대해 오해와 진실에 대해
설명 드렸습니다.
다소 긴 영상이지만
도움이 되는 내용이니 꼭 확인 바랍니다.
무턱수술에서 뼈침식은
위 그림과 같이 설명됩니다.
뼈침식의 유발요인은 아래와 같이 정리됩니다.
1. 턱 보형물의 재료의 경도 (단단한 정도)
2. 턱 보형물의 크기 (크기에 비례해서 압력이 증가)
3. 턱 보형물의 3차원적 구조와 삽입시
뼈와 보형물간의 구조적 적합성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뼈침식은 어떤 보형물을 사용해도 발생합니다.
다만, 그 정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뼈침식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계속해서 뼈가 흡수되어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보형물의 위치로 인해 신경손상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설명드린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자면
1947년 논문입니다.
이전까지의 수술은 몸에다가
이물질을 넣는다는 것은
생각하기도 힘들었으나
1940년대에 산업화가 일어나면서
화학 기술이 발달하여
의학적으로 써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의사들이 위 그림의 재료들을
조금씩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Methyl methacrylate는 본시멘트 재료고
이 무렵에 활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1948년 논문입니다.
연골이나 뼈 대신에
사용하기에 굉장히 좋은 재료이고,
조직 반응도 없고 부작용도 없다라는
폴리에틸렌의 우수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참고로
RUBIN, SHAPIRO, ROBERTSON
의사분들은 이 시대의 성형외과에서
굉장히 유명하시고 역사적인 분들입니다.
1950년 논문입니다.
최초의 구강내 접근에 대한 내용으로
입안으로 절개해서 삽입하는 방법을
최초로 발표하신 분입니다.
입안 절개 후 상악에 접근하는 방법
뼈막 박리 하는 방법등을
그림으로 설명한 내용입니다.
입안을 절개해서 박리를 해서
이런 방식으로 수술을 한다는 것을
그림으로 설명한 내용입니다.
자가연골이나 뼈를 활용해서
보형물을 넣어서 수술을 한다는 것을
1940년도에
해부학적으로 잘 표현한 그림입니다.
1951년 논문입니다.
GILLIES 분은
Father of plastic surgery라고 불리는
저희에게는
성형외과계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분으로
황소 연골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하신 내용입니다.
황소 연골을 넣었더니
이물 반응이 조금 있지만
두꺼운 캡슐로 보호가 되어
괜찮았다는 내용입니다.
황소 연골을 사용해도 써볼 만하다는
말씀인데 그 시절에 주장이고
현재는 사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1951년 논문입니다.
Dr. RUBIN이라는 분이
3년 동안 폴리에틸렌을 사용한 것에 대해
리뷰를 하신 내용입니다.
핵심은
Oppenheim분의 cellophane
발암 논란에 대한 반박 논문으로
첨가제가 들어가 있는 폴리에틸렌은
심각한 조직반응을 유발하니
순수한 폴리에틸렌만 사용해야 하며,
3년 이상의 임상결과
순수한 폴리에틸렌을 사용하면
발암성이나 섬유화가 없었다는 내용입니다.
폴리에틸렌 주변에
얇은 섬유조직이 조금 있지만
조직반응이나 이물반응은
없다는 그림의 내용입니다.
1951년 논문입니다.
PLASTIC SPONGE라는 것이 나왔고
그 중 Polyvinyl sponge를
개에 이식한 동물 실험 결과에 대한 내용입니다.
Polyvinyl을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서
늑연골, 유두 재건등
12개월 동안 넣어서
조직 검사를 해봤더니
조직이 빈 공간으로 융합되어
괜찮았다는 내용입니다.
1952년 논문입니다.
피하조직에 Polyvinyl을
삽입하는 것에 대한 내용으로
무독성에 발암성이 없고 굉장히 좋다고
쥐에 이식한 동물 실험 결과에 대한 내용입니다.
1952년 논문입니다.
코에 삽입하는 임플란트의
금속, 플라스틱, 뼈, 연골
네가지 콧등에 사용되는 재료의
특징 및 임상적 결과에 대해
정리해 주신 내용입니다.
콧등에도 폴리에틸렌 재료가
여러 형태로
이 시기에 굉장히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1954년 논문입니다.
ACRYLIC CRANIOPLASTY해서
Methyl methacrylate 재료가
사용되기 시작했던 시기로
1927년에 최초로 상용화 되었고
두개골 성형재료로
많은 의사들에게서
활용되었다는 내용입니다.
1954년 논문입니다.
입안 절개를 통해서
늑연골을 활용한
무턱수술에 대한 내용입니다.
위 그림과 같이
연골 덩어리를 조작하여
삽입하면 괜찮다는 내용인데
저런 연골 덩어리가를
만들어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1955년 논문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RUBIN 분이
폴리에틸렌에 대해
7년간의 임상 경험에 대해
다시 논문을 내셨고,
폴리에틸렌의 장단점은
장점은
- 자가골이나 연골보다 정확하게 구조를 만들 수 있다
- 수술 시간이나 마취시간을 줄일 수 있다
- warping이나 부스러짐, 흡수가 없다
- 자가골이나 연골로 할 수 없는
복잡한 구조나 크기를 재건할 수 있다.
단점은
- 자가조직이 아니다
- 발암물질일 수도 있다
- 충분한 시간으로 검증되지 않았다
라고 정리를 하셨습니다.
이때 사용한 폴리에틸렌은
지금 사용하는 것보다는
모양이 굉장히 rough 합니다.
코에도 사용이 되었으며
귀에도 사용을 했습니다.
1962년 논문입니다.
이때부터 실리콘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실리콘 재료로 턱에 사용을 하게 됩니다.
Profile plastic라고
옆모습에서
얼굴이 얼마나 좋아지는지를 봤는데
늘어진 코를 매끈하게 깍아주고
코끝을 조금 들어주며
무턱수술로 턱끝에 볼륨을 주어
비율을 좋게 하자는 내용입니다.
1966년 논문입니다.
실리콘을 피하 또는 진피 밑에 넣었을 때
어떠한 문제가 생기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12.5%의 보형물이 제거 되었고
재료의 문제라기 보다는
사용하는 의사의 실수라는 의심이 든다라는,
피하조직에 넣는 실리콘 보형물이
문제가 조금 있었다라는 내용입니다.
실리콘을 여러 부위에
사용하다 보니
문제가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1968년 논문입니다.
Buttock shape 실리콘 보형물을
Median raphe를 통한 고정방법으로
raphe을 끌어 당겨서 묶어주는
수술 방법을 발표하게 됩니다.
raphe라는 살 덩어리를
점막에 묶어주면
흔들리지 않고
고정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1968년 논문입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한
PROFILE PLASTY가 유행을 하게 됩니다.
Frankfort plane라고 해서
귓구멍 위쪽과 안와뼈 밑의 평면과
Median 0라고 해서 옆모습의 수직선을 통해
무턱수술 전 무턱을 접근한 내용입니다.
수직선과 턱끝의
모자란 양에 따라
first degree 10mm
second degree 10-20mm
third degree 20mm이상
구분해서 무턱수술 시
무턱 보형물을 넣기 시작합니다.
second degree 보형물의 모습입니다.
third degree 보형물의 모습입니다.
심한 경우 TM JOINT 안에
Methyl methacrylate(본시멘트)를 넣어서
블럭으로 끼워주는 작업도 진행하게 됩니다.
1971년 논문입니다.
Mentoplasty를
입안 절개로 실라스틱 스폰지를
삽입하는 수술을 발표했으며,
참고로 실라스틱은
1945년
Dow Chemical사가 만든
실리콘 고무의 브랜드입니다.
감염, 혈종, 비대칭, 보형물 비침, 과교정외에
특별한 부작용(?)이 없었다는 내용입니다.
왼쪽 그림의 C 그림이
실리콘 스폰지의 모습입니다.
오른쪽 그림과 같이
수술을 했다는 내용인데
하지만
수술 후 시간이 지나서
X-ray를 촬영해 보니
보형물이 위로 변위가 되어있다는
논문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1971년 논문입니다.
실리콘 임플란트에 합병증에 대해
정리가 되기 시작합니다.
1962년에 medical grade의
실리콘 보형물이 생산되면서
굉장히 많은 실리콘 보형물이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실리콘 시대가 오게됩니다.
13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53개의 실리콘 보형물을
삽입하여 평가를 해보니
비중격에 사용하는 것은 적당하지 않고
다른 부위의 사용에 있어서는
실리콘 보형물은 가치있는
인체 삽입 보형물이라고 결론을 내게 됩니다.
1972년 논문입니다.
실리콘 보형물의 단점은
1. 미끄러지거나 위치변동이 있고
2. 뚫고 나오며
3. 염증성 섬유화나 과도한 섬유화로 인한
Capsula contracture라고
구형구축이 와서 더 튀어나오는 현상이
발생하는 등 단점들이 보고 되기 시작합니다.
X -ray를 촬영했더니
뼈가 살짝 가라앉는
뼈침식이 최초로 보고가 됩니다.
1972년 논문입니다.
턱에 보형물을 넣었을때
뼈가 흡수가 된다는 내용으로
25명의 환자 중 11명에서
뼈침식이 관찰 되었고
4가지 등급으로 나눠서
1. 살짝 주저앉은 정도
2. 3mm 이상
3. 3-5mm
4. 5mm 이상
뼈가 흡수되는 문제를 구분을 했으며,
실리콘과 아크릴 재료에서
뼈침식이 있었으나
대부분 Grade 1, 2정도인
약간, 3mm 정도이다.
뼈침식이 계속되어
구멍이 날 정도는 아니라는
정도로 알고 계시면 됩니다.
1973년 논문입니다.
5년 반의 경과 관찰에서
턱에 실리콘 보형물을 넣은
23세 환자에서 3mm 정도의
뼈흡수가 관찰되었다는 내용으로
JOBE 분이
토끼 실험에서
골막위에 보형물을 넣은 경우
뼈침식이 적었다라고 보고를 합니다.
이 부분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내용 중
골막위에 보형물을 넣으면
뼈침식이 없다라는
근거가 되는 논문입니다.
하지만 이후 논문에서는
명확한 내용이 별로 없습니다.
이 논문을 보신 분이나 의사가
이런 방식으로 수술을 해서
뼈침식이 없다는 말이 나오게 된듯합니다.
1973년 논문입니다.
무턱수술에서 턱끝보형물에 대한 내용으로
역사를 리뷰해 주셨는데
위와같이
굉장히 많은 재료들을 사용했지만
그 이후에는
실리콘 블럭을 깍아서
사용하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위 그림처럼
저렇게 눌렀을 때
보형물의 경계가 보이고
만져지는게 문제점이다.
논문의 저자는
왁스 또는 치과 재료를 통해
정상 성인의 뼈 모형을 제작하여
다양한 실리콘 보형물을 제작하게 됩니다
위 그림처럼
다양한 형태로
단면마다 모양이 다르게
몰드를 만들고
실리콘을 부어서
보형물을 사용하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1969년에
Robinson & Shuken 이
최초로 실리콘과 아크릴 재료의
턱 보형물이 들어간
뼈의 침식을 보고 하였고
아마도 작은 보형물이
이런 부작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골막 위아래에 삽입 역시
또 하나의 변수라고
생각한다고 결론 내었습니다.
1978년 논문입니다.
30개월간 경과를 관찰했더니
9명의 환자에서
5명에서는 전혀 뼈침식이 관찰되지 않았고
0.5mm 3명, 1mm 1명 정도의
뼈침식만 관찰되었다는
저자의 보형물이 우수하다는
내용의 보고입니다.
왼쪽 그림과 같이
뼈의 곡면에 맞춰서
꺾이는 부분에 심지를 만들어 주니
훨씬 더 뼈침식이 적었다는 내용입니다.
빨간 동그라미 부분의
Grade 1 정도의
뼈침식이 보이는 정도만
관찰되었다고 주장을 하셨습니다.
1995년 논문입니다.
실리콘, 본시멘트, 메드포어
1.5mm, 6mm 보형물을 통한
토끼 실험을 12, 24주 경과 관찰을 했더니,
1. 실리콘이 다른 재료에 비해 뼈침식이 많다
2. 가장 빈도가 높은 것은 얇은 실리콘이다
3. 메드포어는 두꺼워져도 뼈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메드포어에 대해선 영상에서 자세히 설명 드렸습니다)
평형과 항상성입니다.
이 두 가지가 우리의 몸을 안정화 시키며,
재료의 안전성,
구조의 안전성,
화학적인 안전성
이 세가지를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뼈침식이 계속 진행되어
뼈가 없어지고 구멍이 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 다시한번 드립니다.
무턱수술 전후
뼈침식에 대해 오해 없으셨으면 하며,
아래 두 가지만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1. 뼈침식은 계속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진행하다 멈춘다.
2. 뼈침식이 가장 심한 재료는
실리콘이다. (현재 사용되는 재료 중)
아래 링크는 이전에 작성했던 포스팅으로
뼈침식에 대해 정리해 논 글입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턱보형물의 뼈침식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원문은 재료의 경도, 보형물 크기에 따른 압력, 보형물의 3차원 구조와 뼈 사이의 적합성을 주요 요인으로 설명합니다. 재료와 구조에 따라 침식 정도가 다르다는 원장의 견해와 역사적 연구를 다룹니다.
골막 위에 넣으면 뼈침식이 없다고 단정할 수 있나요?
원문은 골막 위 삽입에서 침식이 적었다는 과거 동물실험을 소개하면서, 이를 침식이 전혀 없다는 주장으로 확대하는 데에는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이 글에서 비교하는 연구 결과는 같은 조건인가요?
원문에는 서로 다른 재료·보형물 두께·대상·경과 기간을 사용한 임상 보고와 동물실험이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