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0년 06월 15일
윤곽주사와 메조테라피: 역사·효과 논쟁과 부작용
윤곽주사에 대해 원문은 어떤 견해를 제시하나요?
백정환 원장은 원문 작성 당시 검토한 논문들을 바탕으로 효과가 전혀 없다고 보지는 않지만, 약물 조합·용량·방법이 다양하고 안전성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 신중해야 한다는 견해를 설명합니다.
원문 상세 설명과 자료
안녕하세요. 백정환 입니다.
지난 4월 12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설명 드렸던
윤곽주사, 광대주사등 메조테라피
과연 효과가 있을까? 맞아도 될까?
대해서 많은 의사, 학자들이 발표한
논문을 보면서 제 의견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백정환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매주 일요일 밤 10시
진행 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조금은 긴 영상이지만
메조테라피의 역사를 알게 되신다면
윤곽주사나 광대주사등을
고민하시고 계획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일 듯 합니다.
환자분들이 자주 질문하시는 내용중
광대뼈를 줄인다고 해도 피부가 두꺼우니
얼굴이 여전히 커보여요 어떡하죠?
얼굴은 작아지고 싶어 광대축소술을 했는데
피부의 두께 때문에 효과가 없어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런얘기 들이 나오게 되죠
"윤곽주사 맞으세요"
"광대주사 맞으세요"
과연 효과가 있을까?
부작용은 없을까?
혼돈의 연속이 이어지게 되죠.
먼저 강조 드리고 싶은 점은
"모든 약은 독이다"
무조건 약이 들어갔다고 좋은것이 아니라
농도가 낮으면 효과가 없고
농도가 너무 높으면 독이 됩니다.
환자의 상태에 맞는 용량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지방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잘못 이해를 하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방은 개수가 늘어나는 것은
어렸을 때 태아기 때 결정이 됩니다.
그래서 개수는
"거의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나이가 먹고 먹는것, 운동하는 것등
여러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지방세포가 커지고 작아지는 작용을 합니다.
"살이찐다" 라는 것은
지방의 개수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고
지방세포가 더 커진다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지방 흡입은 개수가 줄어 들며,
물리 치료는 크기가 줄어 들며,
약물은 개수 또는 크기가 줄어 듭니다.
역사적으로는
1952년에 Dr. Michel Pistor 분이
혈관 임파선 치료에 메조테라피 라는
개념과 용어를 처음으로 기술을 했으며,
1987년에 프랑스 의학회에서
전통의학의 한 분야로 인정 되었습니다.
메조테라피는
지방분해 특성을 가진 약물,
미세혈액 순환을 증가시키는 약물,
지방의 대사를 증가시키는 약물등을
복합해서 주사를 함으로써
피하지방층에서 미세혈류의 장애개선,
수분정체 및 부종개선,
정맥림프 흡수 증가를 통해
지방분해를 촉진 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1999년 PRS에서 소개된
셀룰라이트를 치료하기 위해서
Myth or Reality 라는 논문이 나오게 됩니다.
Endermologie라는 일종의 고주파 기계와
Aminophylline의 크림을 사용해서
비교를 해봤더니
"둘다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다" 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2003년도에 국내에서도
메조테라피가 학회에서 이슈가 됐었고,
아미노필린이
지방세포의 지방분해 및 세포독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문이 나오게 되었고
위 이미지와 같은 내용을 담게 되었습니다.
이 논문에서 지적한것은
세포독성 없이 최대 지방분해능을
보이는 농도는 10mM 이며,
치료목적으로 투여되는
아미노필린의 혈중농도는
0.125 ~ 0.25mM 이고
반치사량의 농도는 0.65 ~ 3.125mM 이다.
치료효과를 보려면 10mM가 필요하다.
치료효과를 보려면 위와같이
많은 용량이 필요하지만
실제 혈중 농도로 위와같이
투여되면 죽는다...
치료농도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쓸 수 없지 않을까?
다만,
국소적이고 반치사량의 농도는
전신농도기 때문에 조금 다르기는 합니다.
2005년도에 PRS에서
메조테라피의 효용성에 대한
리뷰 논문을 발표 했는데,
현재까지 체형교정을 위한
메조테라피에 대한 영문문헌은
몇몇 임상시험에 불과하지 어떻게
적립되고 허가받은건 없다 라고
결론을 냈습니다.
그랬더니
PRS 저널에 Editorial인
Dr. Rohrich 분은
과학은 신화와 신화에 대한
비평과 함께 시작해야 한다.
의사로서 우리의 의무는
의료행위에 있어서 안전하고
검증된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Roger Starr 이란 분이
현실은 꿈을 위한 최고의 치료법이다 라고
약간 선문답 같은 글을 쓰셨는데,
아직까지 메조테라피는
논쟁거리가 계속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정의학과나 내과의
당뇨, 비만등 논문을 살펴보니
아미노필린 크림은
허리의 미용적 지방 감소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 이다 라고
결론을 냈습니다.
지방쪽을 다루시는 분들이니
이런 결론을 냈던것 같습니다.
2008년도 논문에서는
미용적으로 메조테라피가
과학적 증거가 있는가
과학적 상상인가
비즈니스용인가 라는
내용을 정리를 했고,
증거의 부재가 부재의 증거가
아닌 것처럼, 과학적인 유용성이
부족하다는 것이 이것이 작용하지
않는 다는 것의 증거는 아니다.
증거가 없다고 해서 부존재 하는게 아니고
부존재 하는게 아닌 것처럼
과학적인 유용성이 부족하다는 것
이것이 허구이며,
이 약이 효과가 없다 라는 것은 아니다.
다소 철학적인 얘기를 하셨는데
아직까지도 애매 합니다.
2009년도에
지방세포에 대한 주사치료법이라는 논문에서
지방제거주사는 지방흡입의 대안이 될 수 없다.
다만, 수술을 받고 싶지 않거나,
수술을 받기엔 너무 작은 양의 지방을
제거 하길 원하거나,
지방흡입수술 이후 울퉁불퉁함을
교정하고자 하는 환자에게
가장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라고
과거 논문을 리뷰 하면서
결론을 냈습니다.
2009년도에
Dermatol Surg에서 나온 논문 입니다.
임상에서 가장 정확도를 인정해주는 방식으로,
쉽게 말해서
주사를 놓은 사람도 이게 무슨 주사인지 모르고
주사를 맞은 사람도 이게 무슨 주사인지 모르게
약인지 아닌지도 모르게 실험을 하는 방식으로
Deoxycholate와 phosphatidylcholine,
두 가지를 섞은것 모두 비교를 해봤더니
phosphatidylcholine을 추가한
경우에서 특별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Deoxycholate만 넣어도 효과가 있다
이런식의 결론을 냈지만...
부작용이 발생을 했고,
부종은 100%
홍반도 100%
고통 100%
뜨거운 느낌 100%
.
.
.
위 표와 같이 부작용을 적어 놓으면서
효과가 거의 없는 경우도 있었다 라고
살짝 언급을 했던 내용 입니다.
아직까지도 사용해도 되는건지 모호합니다.
2013년
Obesity reviews 저널에서
부분적인 지방제거를 위한
메조테라피 라는 논문을 발표 했는데
메조테라피는
지방제거 및 지방분해자극 이라는
두 가지 메커니즘을 통해
지방 감소를 유발할 수 있다.
"약이 지방을 녹이는 자극을 준다" 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2020년도에
PRS 저널에서
ATX -101 이라는 약이 출시가 되었고
최초로 FDA에 허가를 받은 약입니다.
이전에 PRS 저널의 편집자 분인
Dr. Rohrich 라는 분이
이 논문에 대해 말하기를
ATX-101는 효과적으로
Jowl fat(입가주름)을 감소시키며,
Jowl에 ATX-101을 주사 할 때는
marginal mandibular nerve 같은
주변 해부학적 구조를 잘 피해서 주사해야 한다.
위 사진 사례처럼
입가주름의 전후를 비교해보니
굉장히 나이스한 결과를 보여줬고
겨우 4mm 정도로 주사한 결과입니다.
그래서
부작용을 봤더니
부종 100%
통증 91%
멍 17%
신경선 다친것 5%
.
.
.
약의 효과는 괜찮은데
부작용을 보면
아직도 확신이 들기에는
조금 애매합니다.
위 이미지 처럼
꼬집어서 지방층에만
주사를 하는 방식입니다.
부작용 문제를 조금 더 깊이 알아보고자
보고된 부작용에 대한 논문을 찾아보니...
메조테라피를 하고 건선이 생길 수도 있다더라...
메조테라피를 했더니 지방염이 생길 수도 있다.
지방을 분해하는 주사고 지방분해를
자극하는 약물이 들어가니 지방염이 생기더라...
얼굴에 주사를 했더니
우두 자국처럼 Facial Cutaneous Ulcers가 생겼다.
이렇게 영구적인 흉터를 남긴 경우도 있다더라...
주사 맞은 부위에 염증이 생겨서
흉이 남는 경우도 있다더라...
지방염이 생겨서 피부에
화농성 고름이 나오는 덩어리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더라...
2019년도에
ASPS라는 미국 성형외과 협회에서
메조테라피 또는 지방분해주사에 대해
공식 정책 문서를 발표하게 됩니다.
전문을 번역을 해봤더니
메조테라피 및 지방분해 라는 용어는
종종 혼용되어 사용되며,
두 치료법 간에 약간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두 치료법은 지방흡입수술의 비수술적 방법으로
광고되고 지방흡입 주사요법 및 지방분해 주사는
최근 굉장히 늘어나고 있고, 문의도 늘었다.
FDA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임상데이터도 증가하며,
오프라벨 사용에 대한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
허가받은 곳은 턱인데 볼에다 쓴다거나
배에다 쓰는등 타 부위에 사용할 경우
성형외과 전문의는 이러한 치료법에 대한
의학적인 법률 관점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하며,
그 결과에 대한 문헌적 유용성에 대해 잘 이해해야 한다.
메조테라피는 다양한 질병의 치료를 위해
선전되었지만 주목할 만한 적응증은
국소적으로 축적된 지방을 용해하는 치료 목적이며,
2015년에 FDA 승인을 받은 Kybella(DCA)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약물은 미용목적으로
허가되지 않은 약물이며,
kybella 역시 중증도 이상의 턱밑 지방에만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유럽에서 수십 년 동안 메조테라피
치료의 경우 데이터가 훨씬 제한적이기에
신중하게 평가해야 하며,
동물 실험에서
세포섬유화와 염증반응이
높은 비율이 관찰되었다.
위 이미지와 같이
여러 실험을 통해
효과가 있었고, 없었다 라는 것을
공식 문서로 발표 했습니다.
SMF라고 해서 이중턱 부위에
Kybella의 효과가 입증 되었으며
부기와 멍, 무감각등 부작용도 있었고
조직검사에서 섬유화, 미세농양,
지방층염, 칼슘침착을 동반한
지방 괴사가 관찰되었다.
용량을 많이 주입하면
이런 문제들이 발생을 한다.
결론적으로
메조테라피와 지방분해 주사는 제한적이며,
SMF 주입에 대한 DCA 주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활용은
low-level evidence만 보고되었고,
대다수의 실험은
대조군이 없이 이뤄진 채 보고 되었다.
주사용액에 배합, 적정 용량, 주사방법에 대한
정보가 현재는 없으며,
표준화된 치료방침도 없고,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약물에 대한 안전지침도 불명확하다.
ATX-101 (DCA, Kybella)가 SMF에 대한
안전성과 효용성을 인정받고
FDA의 허가를 받았지만,
우리는 학회 멤버에게 DCA를
다른영역에 사용하는 것에 주의를 당부한다.
그 다음에 지침입니다.
여러 가지 내용이 있는데
결국은
이러한 지침은 규칙으로
해석되어서는 안되며
의료 표준으로
사용하기위한 것이 아니다.
여러분이 느끼시기엔 어떠신가요?
제가 이 라이브를 준비하면서
논문을 40여편을 찾아 봤는데
솔직히 이것을 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환자에게 딱 맞는 조합을 찾아야 하는데
임상을 하면서 할 수도 없을 뿐더러
그 효과가 영구적인것도 아니고
영상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지방을 녹이는 자극을 주는 약물이
들어간 경우는 그 약물이 작용 했을때에는
지방이 세포내에서 분화가 되서
밖으로 빠져나가지만
약물의 효과가 떨어졌을때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수 있는
즉 주사를 맞았을때만 효과가 있을 것이며,
또한,
지방을 파괴하는 약물 같은 경우는
굉장히 염증 반응이 심하고
여타 부작용도 심한것 같습니다.
근 40년동안 의사들이
명확하게 답변을 내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윤곽주사, 광대주사들
쉽게 생각하고 맞으시고 계신데
꼭 만만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메조테라피라는 윤곽주사...
효과는 영구적이지 않고
일시적이지만
부작용이 많이 안보이고
회복기간도 빠르고
비용도 많이 저렴해 졌으니
한번 맞아볼까?
이래서 쉽게 접근하게 된 듯 합니다.
제 생각을 정리해 드리자면
윤곽주사나 광대주사들이
효과가 없지는 않은 듯 합니다.
중요한 것은
약 이라는게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 조합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의사마다 나만의 비법 처럼 되어버렸고,
이러다 보니깐
오히려 혼돈이 된것이 아닐까 합니다.
한마디로 아직까지는
윤곽주사나 광대주사들은
의사들 사이에도 논쟁이 많다.
또한,
적정하고 안전한 용량, 용법등이
지침이나 가이드가 나와있는게 없어
환자들에게 제일 중요한 안전성에서
확신이 안들어 제 개인적으로는
조금 부담이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환자들께서도
가격이 저렴하다고
부작용이 무조건 없다고
누가 맞았는데 효과가 좋아서
무작정
윤곽주사, 광대주사를 맞지 마시고
전문의 의사들 마다 방법이 다르기에
안전을 위해 조금은
신중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주제와는 조금 다르지만
안면윤곽 또는 양악수술 후
부작용이라고 생각하는 상처회복에
대한 내용의 포스팅입니다.
많은 분들이
질문 주시는 내용 중 하나 입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윤곽주사에 대해 원문은 어떤 견해를 제시하나요?
백정환 원장은 원문 작성 당시 검토한 논문들을 바탕으로 효과가 전혀 없다고 보지는 않지만, 약물 조합·용량·방법이 다양하고 안전성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 신중해야 한다는 견해를 설명합니다.
어떤 논문과 자료를 소개하나요?
원문은 메조테라피의 역사, 아미노필린과 DCA 등 관련 약물 연구, 효과와 부작용 보고, 2019년 ASPS 정책 문서에 대한 설명을 포함합니다. 서로 다른 연구의 결과와 한계를 함께 다룹니다.
효과만 보고 윤곽주사를 선택해도 되나요?
원문은 가격이나 다른 사람의 효과만으로 선택하지 말고, 사용 약물과 방법이 의사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과 안전성을 신중히 고려하라고 강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