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년 03월 06일
사각턱 재건량과 실제 얼굴 변화, 3D 시뮬레이션의 과제
귀뒤 사각턱 수술 전 3D CT를 기준으로 하악각을 재건한 사례에서 정면·사면·측면의 실제 변화를 비교하고, 원하는 재건량과 연부조직 결과를 예측하는 3D 시뮬레이션의 변수와 한계를 설명합니다.
아래 본문은 백정환 원장이 2016년 03월 06일 작성한 원문의 문장·사례·수치·판단을 빠뜨리지 않고 정리한 기록입니다.
사각턱 재건량과 실제 얼굴 변화, 3D 시뮬레이션의 과제
백정환 원장입니다.
오늘은 사각턱 재건 수술에서
재건하는 양과 실제 모습 변화량을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과도한 절제로 인해
사각턱을 재건하는 경우
의사로서도 아직 풀지 못한 숙제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서 궁극의 수술방법이
만들어지리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조금 더 나은
조금 더 완벽한 결과를 만들기 위해
제가 배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귀뒤 사각턱 수술을 받고
수술 전의 상태로 완벽히 똑같이 재건을 희망하는
환자의 사례에 대해서 포스팅 해드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ys100ps/220593373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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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뒤 사각턱 수술 후 하악각 재건
에이치 성형외과 백정환 원장입니다. 오늘은 귀뒤 사각턱 수술 후 하악각 재건을 위해 내원한 환자의 수술...
사실 이 환자분의 수술을 계획하면서
이 정도 재건수술을 왜 해야 하는지
의사로서 의구심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제게 찾아 왔을 당시의 모습도
그리 이상하지 않았고,
굳이 보형물을 넣으면서 재건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제 의사로서의 판단은
필요없다 !!!
였습니다.
제가 반대하는 이유는 하나였습니다.
수술해도 별로 큰차이 안날텐데...
굳이 또 고생을 해야 할까요?
하지만, 환자는 수술을 강력히 원했고,
귀뒤 사각턱 수술을 받기 전으로 돌아가길
강력히 희망하는 상태였습니다.
수술 계획은 앞선 포스팅에서와 같이 수술 전과
완벽히 똑같이 였습니다.
단, 정면 효과는 없이......
오히려 이런경우 제 고민은
훨씬 줄어들게 됩니다.
위 사진과 같이
사각턱의 하악각은
수술 전과 거의 똑같이 재건이 되었습니다.
원문 영상과 사례에서 확인한 핵심 내용
정면모습에서
하악각만 재건하였기 때문에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약간의 부기가 양측에서
남아 있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사면 모습입니다.
수술 전과 후에서
어느 정도의 차이가 관찰되고 있습니다.
귀밑각이 살짝 생긴게 보이시나요?
아직은 부기도 남아 있지만,
그 부기는 정면에서 봤을때
좌우로의 부기일뿐
상하로의 부기는 많이 없기에
하악각은 재건량은
겉으로 그대로 표현되는 모습입니다.
측면에서의 모습도
자세히 보시면,
하악각의 음영이
피부로 표현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아직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위 환자처럼 수술 전 뼈의 모습으로 100% 똑같이
재건을 원하는 경우
수술 계획을 세우는데 있어,
수술 전 3D CT 만 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수술 전 3D CT 가 없거나,
환자가 희망하는 재건량을 결정함에 있어,
수술 전과 수술 후의 중간 일때
재건량을 결정하기 위해
환자분과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환자는 가상의 외형 변화를 기대하고,
그 가상의 외형 변화는
환자도 의사도 정확히 알지 못한채
수술을 계획하게 된다는 맹점이 존재 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수술 후에
조금 더 크게
조금 더 작게
만들었으면...
하는 갈등 상황에 빠지게 되는 듯합니다.
뿐만 아니라.....
수술 직후 부어 있는 모습에서
너무 크게 만든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 빠지게 되는 환자를
종종 경험하게 됩니다.
뼈의 변화를
연부조직의 변화로 정확히 반영하는
3D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만약 이것이 가능하다면,
환자와 수술 계획을 수립하거나,
수술 후 결과를 판단하는데 있어,
많은 두려움과 걱정을
떨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재건위치
재건량
근육의 양
피부두께
환자의 체질
이러한 변수까지 고려해서
뼈의 변화에 따른 연부조직의 변화를
정확히 예측하는
3D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저역시 이러한 것을 수치화 하기 위해
현재 다방면으로 알아 보고 있고,
여러 가능한 프로그램 조합을 통해
어떤 알고리즘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빅데이터라는 장벽이 제 앞에 있다는 것이
답답하게 느껴지는 현실입니다.
설렁탕 30년 맛집의 주인도
모든 손님의 설렁탕 간을 못맞추 듯
다양한 환자의 요구를
어떻게 정확히 수술에 반영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단한 뼈와
말랑말랑한 연부조직의
상관관계를 찾는 노력은 계속 되어야 할듯 합니다.
최소한 전문가라면,
평균치라도 만들어 내야할 듯 해서입니다.....
원문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질문과 답변
수술 전 하악각 모양대로 재건하면 정면 변화도 큰가요?
소개한 사례는 하악각만 수술 전 모양에 가깝게 재건했기 때문에 정면 변화는 거의 없고 양측 부기가 일부 남았다고 기록했습니다.
사면과 측면에서는 어떤 변화가 보였나요?
사면에서는 귀밑각이 나타났고, 측면에서는 재건한 하악각의 음영이 피부로 표현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각턱 재건량을 정하기 어려운 경우는 언제인가요?
수술 전 3D CT가 없거나 수술 전후의 중간 정도 모양을 원하는 경우, 환자와 의사 모두 실제 외형 변화를 정확히 알기 어려워 재건량 결정이 어렵다고 했습니다.
연부조직 3D 시뮬레이션에 필요한 변수는 무엇이라고 했나요?
재건 위치와 재건량, 근육의 양, 피부 두께, 환자의 체질까지 반영해야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정환 원장은 어떤 과제를 제시했나요?
뼈 변화와 연부조직 변화의 관계를 수치화하고 여러 프로그램을 조합해 예측 알고리즘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작성 및 의학적 내용 감수: 백정환 원장 / 에이치성형외과
이 글은 2016년 03월 06일 작성된 백정환 원장의 원문과 당시 경험·견해를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원문에 없는 경력·성과·수술 건수·의학적 주장은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