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년 10월 21일
광대 늑골 뼈이식의 장기 경과: 흡수 사례와 재건의 한계
백정환 원장이 2014년 늑골 이식으로 광대를 재건한 환자의 2017년 CT에서 관찰한 뼈흡수를 설명합니다. 모든 뼈이식을 대표하는 사례는 아니라는 한계와 고정 금속의 양, 이식 조건에 따른 변수를 함께 다룹니다.
광대 늑골 뼈이식의 장기 경과에 대해 백정환 원장은 어떻게 설명하나요?
백정환입니다.
오늘은 광대재건 또는 재수술 시
많이 활용되었던
갈비뼈 (늑골) 이식의 장기 결과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간단한 동영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진으로 다시 한번 정리해 보면....
이식 후 어느 시점의 변화인가요?
원문은 2010년 광대결손, 2014년 늑골 이식, 2017년 뼈흡수 모습을 비교하며, 이식 후 약 3년의 경과를 설명합니다.
2010년 광대결손
2014년 광대재건 늑골(갈비뼈)이식
2017년 뼈흡수
모습입니다.
좀더 자세히 보면.....
좌측에 발생한 광대결손을
2014년 늑골(갈비뼈) 뼈이식과 재절골을 통해
수술한 모습입니다.
2017년 뼈이식후 3년정도 경과한 모습을 보면
이식된 늑골(갈비뼈)는 거의 흡수되고
고정을 위해 삽입된 스크류만 남아 있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또한 재절골을 통해 뼈를 상방 이동시키면서
Buttress라 불리는 상악뼈의 지지구조가
결손이 추가로 발생한 모습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우측 역시 재절골과 뼈이식으로
광대재건수술을 시행하였고,
수술 후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재절골된 광대뼈는 거의 살아 남은 반면
이식된 뼈는 흡수되고
고정을 위해 삽입된
플레이트와 스크류만 남아 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서 본 모습을 보면,
우측은 아치부위가 고정을 위한
금속 플레이트로 그 형태를
유지하는 모습이 관찰되고,
좌측은 흡수되고 남은 뼈와 고정을 위해 삽입된
금속으로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좌측 모습을 조금 확대해서 보면
2014년 뼈이식과 재고정으로
광대재건수술이 진행된 모습이고,
2017년 모습에서는
이식된 갈비뼈는 흔적만 남아있고,
고정을 위해 삽입된 금속만
듬성듬성 있는 모습이 관찰됩니다.
음영을 바꿔서 보면
위사진과 같이 뼈음영은 거의 보이지 않고,
하얀색의 금속만 관찰되는 모습입니다.
우측 역시
뼈의 음영은 거의 보이지 않고,
고정을 위해 삽입된
금속만 하얗게 관찰되는 모습입니다.
교과서적으로
성형외과 역사적으로
뼈결손에는 뼈이식이 유일한 대안이었음에는
틀림 없습니다.
다만, 안면골에서의 뼈이식은
앞선 포스팅에서 설명드린것과 같이
뼈의 채취 부위
채취된 뼈의 크기
채취된 뼈의 형태
이식될 부위(수여부)의 위치
이식될 부위의 혈행분포
등의 많은 변수로 인해
그 효과와 생착률에 변수가 많은 것이
사실 입니다.
위 환자의 경우가 모든 뼈이식을
대표하는 경우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꼭 말씀 드리고자하는 부분은
이식된 뼈의 양과
고정을 위해 삽입된 금속의 양의
문제입니다.
이물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가뼈이식이
자칫 고정을 위해
형태를 만들기 위해
금속이 과도하게 사용된다면
그 목적이 희석되는건 아닐까 합니다.
재건 재료 선택에서 무엇을 고려하나요?
백정환 원장은 이식 뼈와 고정 금속의 양을 함께 고려해야 하며, 보형물에 대한 무조건적인 거부감이나 자가뼈이식에 대한 무조건적인 기대를 경계해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합니다.
수술효과와 안정적인 결과를 생각한다면,
무조건적인 보형물에 대한 거부감도
무조건적인 자가뼈이식에 대한 바람도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위 환자의 예와
비슷한 경우에 시행된
3D 프린팅된 티타늄 Implate의
수술 전후 모습입니다.
정답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여러 의견이 있을수 있고,
저와 생각을 달리하시는 의사선생님도
분명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제가 배우고 경험한 바로는
위와 같은 뼈이식 수술 결과는
수술하는 의사의 노력이나,
수술을 받는 환자의 고통에 비해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식 후 어느 시점의 변화를 설명하나요?
원문은 2010년 광대결손, 2014년 늑골 이식, 2017년 뼈흡수 모습을 비교하며, 이식 후 약 3년의 경과를 설명합니다.
이 사례의 결과를 모든 뼈이식에 적용할 수 있나요?
원문은 이 환자가 모든 뼈이식을 대표하는 경우는 아니라고 명시합니다. 채취 부위·크기·형태와 수여부 위치·혈행 등 여러 변수가 생착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합니다.
자가뼈이식과 보형물 선택에서 무엇을 강조하나요?
백정환 원장은 이식 뼈와 고정 금속의 양을 함께 고려해야 하며, 보형물에 대한 무조건적인 거부감이나 자가뼈이식에 대한 무조건적인 기대를 경계해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