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년 03월 11일
무턱처럼 보이는 원인을 턱끝 길이, 아래턱의 앞뒤 길이, 돌출입, 안면비대칭과 이중턱까지 함께 살펴보고 턱끝 전진술·보형물·필러의 선택 기준을 정리한 2015년 진료 칼럼입니다.
무턱 수술의 세 가지 방법
원문은 무턱을 개선하는 방법을 크게 세 가지로 구분했습니다.
- 턱끝 전진술: 자신의 턱끝뼈를 절골해 앞으로 이동하는 방법
- 턱끝 보형물 수술: 실리콘, 메드포어, 고어텍스 등의 보형물을 사용하는 방법
- 턱끝 필러: 주입 재료로 턱끝의 돌출 정도를 보완하는 방법
중요한 점은 겉으로 턱끝이 들어가 보여도 원인이 모두 같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아래턱의 길이와 교합, 돌출입, 좌우 비대칭과 턱밑 연부조직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무턱처럼 보여도 돌출입과 부정교합이 원인인 경우
첫 번째 사례는 약간의 부정교합과 돌출입이 함께 있어 단순한 무턱으로만 보기 어려운 형태입니다. 원문에서는 턱끝만 보완하기보다 교합과 위·아래턱의 관계를 함께 진단해야 하는 경우로 설명했습니다.
턱끝의 세로 길이와 안면비대칭을 확인해야 하는 경우
두 번째 사례는 약한 무턱과 아래턱 좌우 비대칭이 관찰되지만, 턱끝의 위아래 길이가 짧아 전진술의 적용 범위를 신중히 판단해야 하는 형태입니다. 이중턱도 함께 보여 턱끝뼈뿐 아니라 턱밑 연부조직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세 번째 사례도 겉모습에서는 무턱처럼 보이지만, 얼굴 전체 비율에서 하안면부의 세로 길이가 짧은 형태입니다.
턱끝 전진량과 이차각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
네 번째 사례는 턱끝 전진술을 고려할 수 있을 정도의 세로 길이가 있지만 돌출입도 함께 있습니다. 원문에서는 측면 비율을 맞추기 위해 약 8mm의 전진이 필요해 보이고, 이 정도 이동에서는 절골 경계의 이차각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아래턱의 앞뒤 길이가 매우 짧은 경우
다섯 번째 사례는 무턱의 정도가 크고 아래턱 전체의 앞뒤 길이가 짧아 턱끝 전진술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형태입니다. 원문은 양악수술을 고려하거나 큰 턱끝 보형물이 필요할 수 있는 상황으로 설명했습니다.
과도한 필러 주입도 해답이 되기 어려운 이유
여섯 번째 사례는 무턱을 개선하려고 여러 종류의 턱끝 필러를 반복적으로 많이 주입한 모습입니다. 원문은 이 경우에도 근본적으로 아래턱의 앞뒤 길이가 짧다는 점을 문제로 보았습니다.
턱끝 전진술을 결정하기 전에 확인할 항목
원문은 턱끝 전진술이 모든 무턱에 적용되는 수술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턱끝의 세로 길이가 짧거나 신경선의 위치가 낮은 경우, 아래턱의 앞뒤 길이가 짧은 경우, 심한 돌출입이 동반된 경우에는 수술 계획을 신중히 세워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큰 전진량이 필요하면 이차각이 생길 수 있고, 이차각 정리와 사각턱 절제를 함께 시행할 때 하악각이 과도하게 줄어드는 개턱 형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원문에 제시된 ‘4mm 이상’ 등의 기준은 2015년 당시 저자의 임상적 판단으로, 모든 환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현재의 절대 기준은 아닙니다.
- 턱끝의 위아래 길이가 충분한가?
- 아래턱 전체의 앞뒤 길이가 짧지는 않은가?
- 심한 돌출입이나 부정교합이 함께 있지는 않은가?
여기에 코와 입의 위치, 좌우 비대칭, 이중턱과 같은 연부조직 상태까지 함께 확인해야 개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무턱 수술에는 어떤 방법이 있나요?
턱끝뼈를 이동하는 전진술, 턱끝 보형물 수술, 필러 주입이 대표적이며 원인과 얼굴 비율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무턱이면 누구나 턱끝 전진술을 받을 수 있나요?
아닙니다. 턱끝의 세로 길이, 신경선 위치, 아래턱의 앞뒤 길이, 교합과 돌출입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턱끝만 앞으로 나오게 하면 돌출입도 개선되나요?
겉보기 비율은 달라질 수 있지만 심한 돌출입이나 부정교합은 턱끝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이중턱도 무턱 수술과 관계가 있나요?
턱끝 위치와 턱밑 연부조직이 함께 인상에 영향을 주므로, 이중턱이 뚜렷하면 연부조직에 대한 평가도 필요합니다.
작성 및 의학적 내용 감수: 백정환 원장 / 에이치성형외과
이 글은 2015년 3월 11일 작성된 무턱 수술 관련 진료 칼럼입니다. 제시된 수치와 판단은 개별 사례와 당시 저자의 임상적 견해를 바탕으로 하며, 실제 치료는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