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년 03월 10일
두부외상이나 뇌수술 후 발생한 두개골·이마 함몰을 3D CT와 3D프린팅 두개골 모델로 분석하고, 환자 맞춤형 PMMA 3D Fit 보형물을 미리 제작해 재건한 수술 기록입니다.
두개골 함몰을 직접 재건할 때의 어려움
두부외상이나 뇌수술 후 생긴 두개골 함몰 또는 이마 함몰은 자가골 이식이나 본시멘트(PMMA),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 등을 이용해 재건해 왔습니다. 그러나 함몰 부위에서 재료를 직접 성형하면 수술 부위의 출혈, 재료가 굳는 시간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 때문에 매끈한 형태를 만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수술 중 접근하거나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위는 의사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해 모양을 결정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두개골 재건에 3D프린팅 모델을 활용하는 이유
- 환자의 실제 두개골 상태와 일치하는 모델로 모의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 환자와 모델을 함께 보며 수술 범위와 예상 형태를 상의할 수 있습니다.
- 수술 전에 환자 맞춤형 보형물을 미리 제작할 수 있습니다.
- 수술 중 직접 성형하는 과정을 줄여 수술시간 단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원문은 수술 후 회복시간 단축도 장점으로 설명했습니다.
3D CT를 두개골 실물 모형으로 출력하는 과정
환자의 3D CT 자료를 3D프린터에서 출력할 수 있는 STL 파일로 변환한 뒤 실제 두개골 모형을 제작했습니다. 출력된 모형에는 기존 수술에서 사용한 금속 플레이트와 스크류, CranioFix의 위치까지 재현됐습니다.
모의수술과 3D Fit 보형물 제작
수술 전 출력 모델 위에 치과용 퍼티를 올려 재건 범위와 형태를 환자에게 설명했습니다. 사진의 보라색 재료는 실제 삽입 보형물이 아니라 상담과 모의수술을 위한 재료입니다.
수술 범위와 형태를 확정한 뒤 실제 삽입할 PMMA(Poly Methyl Methacrylate) 소재의 3D Fit 보형물을 제작했습니다. 보형물의 아래쪽 면은 환자의 두개골 결손 형태를 반영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수술과 12주 후 경과
오랜 치료를 경험한 환자와 보호자는 수술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고, 수술 전 의료진에게 자필 편지를 전했습니다.
수술은 약 1시간 동안 전신마취로 진행했습니다. 환자의 불안과 골 결손 상태를 고려한 결정이었으며, 수술 중 사진은 게시하지 않았습니다.
수술 12주 후에는 이전에 보이던 이마 함몰이 줄고 윤곽이 매끈해진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수술 후 CT는 보호자가 방사선 노출을 우려해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수술 전 진단 기록:두부외상 후 발생한 두개골 함몰 변형 환자
자주 묻는 질문
두개골 함몰 재건에 3D프린팅 모델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환자의 결손 형태를 실물로 확인하고, 수술 범위와 보형물 형태를 수술 전에 계획하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3D Fit 보형물은 어떤 재료로 제작했나요?
이 사례에서는 본시멘트로 알려진 PMMA 소재를 사용해 환자의 두개골 표면에 맞도록 제작했습니다.
수술시간은 얼마나 걸렸나요?
원문에 기록된 이 사례의 수술시간은 약 1시간입니다. 실제 시간은 결손 범위와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술 후 CT를 촬영했나요?
보호자가 방사선 노출을 우려해 수술 후 CT는 촬영하지 않았고, 12주 후 외형적인 이마 윤곽을 확인했습니다.
작성 및 의학적 내용 감수: 백정환 원장 / 에이치성형외과
이 글은 2015년 3월 10일 작성된 개별 수술 기록입니다. 치료 방법과 결과는 결손 범위, 뼈와 연부조직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