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년 07월 31일
광대 재건 자가골 이식과 두피 절개, 장단점과 수술 계획
여러 차례의 광대 수술과 재건 후 불유합·골흡수·두개골 채취부 함몰이 남은 환자의 X-ray와 3D CT를 분석하고, 자가골 이식 및 두피 절개의 장단점과 복합 재건 계획을 설명합니다.
아래 본문은 백정환 원장이 2015년 07월 31일 작성한 원문의 문장·사례·수치·판단을 빠뜨리지 않고, 맞춤법과 띄어쓰기만 교정해 정리한 기록입니다.
광대 재건 자가골 이식과 두피 절개, 장단점과 수술 계획
오늘은 재건 수술에 대한
지금까지의 고민을 모두 갖고있는
환자의 이야기입니다.
안면 윤곽 수술 후
광대 불유합
볼 처짐
광대 재수술
광대 재건수술
리프팅 수술
을 모두 받은 환자입니다.
먼저 엑스레이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정면엑스레이의 빨간 원부위를 보면
턱끝 T절골 수술로 인해
계단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파란 원의 광대 부위는
여러번의 수술로 인해
고정을 위한 금속이 굉장히 많이 관찰됩니다.
노란 화살표 부위의 광대 수술의 흔적을 통해
지난 시간 환자분이 받아왔던
수술의 횟수와 종류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영상과 사례에서 확인한 핵심 내용
3D CT 모습에서 빨간 화살표 부위는
우측 광대재건을 위해
뼈를 채취하면서 생긴 함몰입니다.
두 개골은 내측과 외측의 피질골이 있기에
교과서적으로는
이식을 위한 자가골이 필요할 때
포를 뜨듯이 바깥쪽의 피질골을 채취하여
이식할 부위에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채취한 부위에는
위 사진의 빨간 화살표처럼
함몰 변형이 생기게 됩니다.
우측의 노란 원 부위는 선천적으로 있는
두 개골의 모습으로
빨간 화살표 함몰 부위 재건시
함께 교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빨간 원 부위의 오른쪽 광대는 3번의 수술로
뼈흡수가 많이 발생한 상태이고,
뼈이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광대가 겨우 연결되어 있을뿐
3D CT상에서는 고정을 위한 금속만 관찰되는 모습입니다.
또한 우측의 노란원 부위는
수술 과정 중 떨어져나간 작은 뼈조각이
피부속에 남아 있는 모습입니다.
원문 사례를 통해 본 판단과 한계
좌측은 우측에 비해
뼈가 비교적 잘 보존 되어 있지만,
여러번의 수술로 인해
플레이트와 와이어가
여러부위에 삽입된 모습입니다.
광대만 따로 분리한 3D CT 이미지에서
우측 빨간 원에서 보이는 여러 뼈조각과
그 뼈조각을 연결한 금속 고정물이 관찰되며,
좌측에 비해 우측이 함몰된 모습입니다.
환자분이 양측 모두에서
광대축소 수술 후
밋밋한 모습에 불만이 있어
양측 광대 체부를 포함한 아치까지
전체 광대를 재건하기를 원하는 상태였습니다.
이전 리프팅 수술과 두 개골 뼈 채취를 하였고,
그 과정에서 두피에 흉터가 있기에
광대 재수술은 두피를 통해서 진행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사각턱은 빨간 원 부위의
턱끝 수술 후 계단 현상으로
빨간화살표와 노란화살표의 함몰은 교정이 필요하고,
후진된 턱끝의 전진도 필요한 상태입니다.
노란원 부위는 과절제로 인해
신경선이 노출된 상태로 재건시 추가적인
신경손상에 주의해야 하는 상태입니다.
실제 모습에서 상악의 함몰도 관찰이 되어
노블캣 수술도 함께 진행하기로 계획했습니다.
광대재건에 대해 상담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두가지를 말씀하시는듯 합니다.
- 뼈이식이 필요하지 않은지 ?
- 두피절개를 해야 하는건 아닌지 ?
이 두가지 질문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뼈이식이 교과서적으로 이상적이고
이물질 사용을 최소화 해야 한다는 원칙에는
부합하는 수술입니다.
다만, 이식된 뼈가 흡수가 없어야 하고,
이식된 뼈의 양보다 고정을 위한 금속이 많은 경우는
피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뼈채취 부위가 함몰 변형을 초래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고려할때
광대 재건을 위해 자가골 이식을 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고,
결과 예측이 굉장히 어렵다는 점이 존재합니다.
두피절개를 하는 병원에서
두피절개가 재건 수술에 굉장히 적합하고,
입안 절개는 제한이 많다고 설명하는듯 합니다.
어쩔수 없이 두피 절개를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능한 외부에 흉터를 남기는 것에
거부감이 있습니다.
입안절개 방법이
다소 수술이 어렵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두피절개가 꼭 정답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의사에게는 편한 절개 위치임에는 틀림없지만,
환자에게는 또다른 흉터를 남겨야 한다는
결정적인 단점이 존재합니다.
위 환자의 수술 결과는
부위별로 조만간 포스팅 하겠습니다.
재건 수술에 대해 고민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희망 합니다.
원문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질문과 답변
광대 재건에는 반드시 자가골 이식이 필요한가요?
원문은 자가골 이식이 이물질 사용을 줄이는 교과서적 원칙에 부합하지만, 이식골 흡수·금속 고정물·채취부 함몰과 결과 예측의 어려움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두개골에서 뼈를 채취하면 함몰이 생길 수 있나요?
제시한 증례에서는 두개골 바깥쪽 피질골을 채취한 부위에 3D CT상 함몰 변형이 관찰됐습니다.
광대 재건은 두피 절개로만 해야 하나요?
원문은 시야 확보 측면에서 두피 절개의 장점이 있지만 외부 흉터라는 단점이 있고, 입안 절개는 더 어렵더라도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개인적 견해를 밝혔습니다.
반복 수술 환자에서는 무엇을 함께 확인해야 하나요?
골편의 유합·흡수·결손, 금속 고정물, 연부조직과 기존 흉터, 턱끝 계단현상과 신경선 노출 위험을 3D CT와 X-ray에서 함께 평가한 사례입니다.
작성 및 의학적 내용 감수: 백정환 원장 / 에이치성형외과
이 글은 2015년 07월 31일 작성된 백정환 원장의 원문과 당시 경험·견해를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원문에 없는 경력·성과·수술 건수·의학적 주장은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